케이블카 추락사고 생존자 6살은 이탈리아로 귀환해야 한다.

케이블카 추락사고가 일어나다

케이블카 추락 생존자

이스라엘 법원이 지난 5월 이탈리아에서 발생한 케이블 충돌 사고의 유일한 생존자인 6세 어린이를 이탈리아로
돌려보내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 사고로 에이탄 비란의 부모와 형제, 증조부모 2명이 사망하면서 이탈리아와 이스라엘에서 생존한 친척들 사이에
치열하고 복잡한 양육권 다툼이 촉발됐다.
비란 부부는 이탈리아 북부의 파비아에 살고 있었고, 이탈리아 판사는 비란의 친고모가 이탈리아에 있는 것을
후견인으로 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그러나 지난 9월 그의 외할아버지가 이탈리아의 비란을 방문해 국경을 넘어 스위스로 운전한 뒤 전용기를 타고 이스라엘로 갔다.
며칠 후 비란의 이모는 이스라엘 당국에 조카의 납치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텔아비브에 있는 가정법원은 비란이 그의 손자에게 가장 이익이 되고 합법적이라는 할아버지의 주장을 기각하면서
그의 이모에게 돌려주어야 한다고 판결했다.

케이블카

이탈리아 에이탄 비란 가문을 대표하는 슈무엘 모란(가운데) 변호사와 아비 히미(왼쪽) 변호사가 2021년 10월 25일 월요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말하고 있다.
법원은 그가 생후 2개월 때 이탈리아로 이주한 점을 주목하며 이스라엘이 미성년자의 평소 거주지라는 주장을 기각했다. 그것은 또한 그 나라에 남는 것이 그 소년의 가장 큰 관심사라고 말했다.
재판부는 할아버지의 행위가 위법하고 이모의 양육권도 침해했다고 판결했다.
에이탄 비란의 가족은 마조레 호수의 리도 디 스트레사 광장에서 피에몬테 지역의 모타론 산으로 가는 스트레사-모타론 케이블카를 타고 가던 중 케이블이 끊어져 사망했다.
당국은 사건 당시 케이블카에 승객 15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유일한 생존자인 비란은 다수의
부상을 입었고 수술이 필요했다.